Windows 10 정식 버전에 가장 가까운 Inside Preview Build 10147 설치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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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0 정식 버전에 가장 가까운 Inside Preview Build 10147 설치하기

코딩교육 2015. 6. 28. 05:27

내가 하고 있는 다양한 일들을 같이 경험하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위해 하루에 한 건 정도는 블로깅을 해야지하고 생각하고, 이 블로그를 개설했는데, 하루에 한 건은 고사하고 일주일에 한 건도 올리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새벽 일찍 잠에서 깨어서 그 사이 윈도우 10의 정식 출시 이전에 새롭게 출시된 Inside Preview Build 10147 버전이 올라와서 설치를 진행해 보기로 합니다. 이유는 현재 사용자고 있는  Build 10130 버전에 약간의 문제가 있고, 또 정식 출시 버전에 가장 가까운 버전이기 때문에 정식 버전이 출시되기 전에 미리 어떠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함입니다.

아래 그림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Windows 10 x86 Inside Preview Build 10130 버전입니다. 일반적인 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윈도우 환경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피스, 한글, 기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 제어 및 관리를 위한 툴까지도 거의 문제 없이 호환이 됩니다. 아직까지 프로그램 호환성 문제가 된 것은 없네요. 아마도 개인이 Windows 7 -> Windows 10으로 넘어가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단, 기업에서는 웹환경에서 개발된 다수 서비스들이 IE의 11 이하의 버전에서만 작동이 된다면... 그 부분은 아직 검증해 보지 못했네요.


저 뿐 아니라 모두가 공감하듯 Windows 8.0의 사라진 시작 메뉴 때문에 Windows 7을 고집하는 사람이 많듯이 저 역시 Windows 8.1과 10에서 새로운 형태의 시작메뉴(위 그림 참조)를 제공하지만 여전히 Windows 7에서의 시작메뉴를 별도로 생성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예전의 인터페이스가 익숙하고, 너무나 오래된 습관이어서... 그러나 Windows 10에서는  시작메뉴의 검색 기능에서 설치된 모든 프로그램을 검색해 주는지라 이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Putty를 실행하기 위해 시작메뉴를 클릭하여 해당 실행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검색창에서 Putty를 입력하면 연관 검색을 통해 가장 가까운 것을 찾아줍니다. 검색 기능이 지능화 되어서 참 좋네요. 굳이 Windows 환경설정에서 PATH를 설정해두지 않아도 실행도 되구요.


Inside Preview Build 10130 버전에서의 가장 심각한 문제입니다. 시스템을 종료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오류가 납니다. 그래서 꼭 확인 버튼을 클릭해 주어야 합니다. 이거 잘못하면 분명 나는 종료 명령을 내리고 나갔는데, 다녀오면 계속 저 상태인 경우를 만날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CLI 모드(명령창)에서 shutdown /p 명령으로 종료하면 저 오류 메시지 없이 종료가 됩니다. 저는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 환경은 맥에서 Fusion을 통해 VM으로 Windows 10 x86 Build 10130을 돌리고 있습니다.


Windows 10 x64 Inside Preview Build 10147 설치를 위해 새로운 VM을 하나 더 생성합니다. 참고로 Fusion 7.1.0 버전부터는 Windows 10 환경의 VM 설정값이 기본으로 포함이 되어 있어서 선택만하면 하드웨어 구성을 자동으로 잡아 줍니다. 물론 그 이하 버전을 사용하실 경우 Windows 8 또는 Windows 7의 하드웨어 구성을 선택해도 설치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 Build 10147은 정식으로 배포된 것이 아니라 유출된 버전이라 x86 버전은 인터넷에 나돌지 않고, x64버전만 구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설정사항에서 단 한가지 만은 변경해 줍니다. 1 Processors cores로는 약간 무리가 있는 것 같아서 2 Processor cores 변경을 합니다.


다음 미리 구해둔 ISO 파일을 통해 설치하기 위해 하드웨어 구성의 CDROM을 선택하고 ISO 파일을 마운트 시킵니다.


그럼 설치준비가 다 되었죠.


Notes에 새롭게 구성할 가상머신에 대한 설명을 기록합니니다. Windows 10 Inside Preview x64 Build 10147을 적어 봅니다.


이제 다 되었으니 플레이 모양의 버튼을 클릭해서 가상머신에 전원을 인가합니다 헐... 그런데 CDROM으로 부팅이 되고 있지 않네요. 이유는 디바이스 설정에서 전원 인가 시 CD/DVD Drive를 연결하라는 옵션을 체크하지 않았네요. 옵션 값을 변경하고 다시 전원을 인가합니다.


이제 가상머신에 전원이 인가되면서 설치가 됩니다. 헐... 그런데 영문판, 맞습니다. 이번 버전이 MS에서 정식적으로 배포된 것이 아니라 유출된 버전이라 처음 파일 설치까지는 영문으로 진행이 되고, 재부팅 후 세팅과정에서는 한글을 지원합니다. 기본 설정 그대로 두고 Next를 클릭합니다.


그냥 Install Now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라이선스에 대한 내용 확인입니다. 그냥 Next를 클릭합니다.


설치 옵션 부분입니다. 저는 거의 대부분 아래의 사용자 설치를 진행합니다. 물론 자동 설치를 하셔도 무방합니다.


Fusion에서 Windows 10에 대해서 기본 60GB를 할당해 줍니다. 파티션은 아시는 내용대로 잡아 주시면 됩니다. 참 여기서 60GB를 할당한다고 해서 맥에서도 무조건 60GB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아시죠. 맥에서는 가변적으로 실제 사용한 량만큼만 사용되어 집니다.


그냥 파일이 시스템으로 복사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재부팅이 되고 셋업이 시작됩니다.


재부팅 후 셋업 과정입니다. 그냥 기본 설정 사용을 클릭합니다.


이 PC가 조직(회사) 소유인지 개인 PC인지 확인합니다. 당연 개인이지요.


내꺼라고 선택해 줍니다. 이후에 이후에 Microsoft 계정 설정, PIN 암호 설정 등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 정보 때문에 화면 캡쳐를 생략했습니다. 이후 셋업 과정이 끝나고 화면 구성 후 재부팅이 시작이 됩니다.


재부팅이 되고 나면 아래와 같이 정상적으로 부팅이 됩니다. 아래 화면에서와 같이 Windows 10 Inside Preview 10147이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시작화면을 보시면 이 버전은 정식 버전에 가장 가깝기 때문에 웹 브라우저가 더 이상 스파르탄 프로젝트가 아닌 엣지라는 정식 이름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또한 이전 버전에서 있던 종료 시 오류 문제도 말끔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해야 할 것이 많죠. 먼저 VMTools 설치를 통해 하드웨어 구성을 최적화하고, 각종 어플리케이션과 관리 도구들을 설치하고 호환성 여부를 검증해야겠죠. 


관련 내용들은 이후에 제가 좀 더 사용을 해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가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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