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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서버가상화

VMware 공부를 위한 PC 기반 서버 구축하기

코딩교육 2015. 7. 11. 23:58

틈틈히 VMware vSphere를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초급 수준에서는 한 대의 ESXi Host를 가지고도 공부를하고 실습을 할 수 있지만, HA 기능과 vCenter를 통해서 통합관리 등의 다양한 기능을 위해서는 최소 2대 이상의 ESXi Host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네트워크 기반(iSCSI)의 Shared Storage가 필요합니다.

공인교육기관에서 비싼 돈을 지급하면서 교육을 수료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문제... 즉, 개인으로써 심도 있는 교육과 실습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운영서버에서 이것 저것 막 해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그렇다고 개인이 2대의 서버와 공유 스토리지를 가정에서 돌린다는 것도 무리가 있습니다.

고심끝에 아래와 같은 그림이 나왔습니다. 한 대의 성능 좋은 컴퓨터에 VMware Workstation 기반에서 ESXi 호스트 2대를 올리고, 공유스토리지도 가상으로 잡을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엉성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구글링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좀 더 구체화된 그림이 나왔습니다.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고, 이를 검증해보기 위해 아래 그림을 VMware와 네트워크를 잘 아시는 분에게 메일로 보내어 가능한지 검증도 받았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PC 기반에서 빵빵한 서버 한 대를 조립하는 것과 실제 구현해 보는 일이었습니다.


구축된 결과를 먼저 보시면...

구축된 PC 기반의 서버에는 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Windows 2012 Server를 기본 OS로 채택했고, 그 위에 VMware Workstation11을 Hypervisor로 올렸습니다. Hypervisor 위에는 제가 클라이언트 환경에서 원격지 작업을 위해서(주로 밖에 나갔을 때는 아이패드를 업무용으로 사용하는데 가끔 PC 기반에서 작업을 요할 때 RDP로 접속을 하기 위함) Windows 7과 8.1의 가상머신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vSphere의 다양한 기능을 위해 EXSi-01과 EXSi-02 두대의 호스트를 가상으로 만들었습니다. 각 가상머신의 스펙은 아래 그림을 참조하시고, 구글링을 통해서 확인결과 OpenFiler 등을 이용하지 않고서도 VMware Workstation 자체에서도 매뉴얼로 환경설정만 잡아주면 iSCSI 형태의 Shared Storage를 생성할 수 있어서 HA 테스트를 위한 Shared Storage도 만들었습니다.

그림에서와 같이 VMware Workstation 기반에서 윈도우 클라이언트 VM2대, 그리고 EXSi VM Host 2대 이렇게 4대가 올라갔구요. 각각의 ESXi Host에서는 AD, DB, Center를 위한 VM이 ESXi Host에서 설정되어 있습니다.


EXSi-02에는 리눅스 기반의 VM 2대(Cent OS & Oracle Linux), Free NAS 활용을 위한 VM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실제는... 한 대의 PC에 Workstation에서 4대의 VM, ESXi-01에서 3대, ESXi-02에서 3대 이렇게해서 모두 10대의 VM이 올라가 있습니다. 실제로 모든 VM을 한 번에 다 돌리지는 못하구요. 필요에 따라 최소한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처음에 32GB RAM이면 충분할꺼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48GB RA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CPU의 압박도...


지금부터는 실제 물리적인 환경의 서버를 구축하는 일입니다. 우선은 이게 Windows 2012 Server(OS) 위에서 두 단계의 Hypervisor를 돌리기 때문에 기본 OS단에서 빠른 처리를 위해 SSD를 채택했습니다. 지금같으면 512나 1TB를 채택했겠지만 실제 구축 당시(벌써 2년이 다 되어 가네요)는 총알 문제로 256을 선택했습니다.


집에서 운영할 서버이고, 혹 여건이 되면 회서 서버랙에 올려서 운영할까해서 랙에 마운트 할 수 있는 제품이 케이스를 선택했습니다.


SSD를 제공된 가이드에 설치하는 과정입니다.


그때는 왜 그랬을까요? 필요없게 된 순정 CPU 쿨러를 SSD에 올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SSD와 Board에서 제공된 USB 3.0 브라켓을 설치한 사진입니다.


이제는 EXSi 기반에서 공유 스토리지 역할을 할 HDD를 장착합니다. 집에서 놀고 있는 500GB SATA 2 기반의 디스크입니다. 속도 부분은 감수해야 할 사항입니다. 실제 여기서 서비스를 운영할 것이 아니라 학습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HDD 앞에서 쿨러가 있어서 바깥쪽은 찬 바람을 유입해서 열을 식히는 구조입니다. 케이스는 만족합니다.


케이스 뒤에 6센티짜리 고속팬 2개가 내부의 열을 밖으로 빼내 줍니다.


메인보드 때문에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메인보드가 선택상에 있어서 우선이 아니었고, 가지고 있는 CPU에 맞는 보드를 선택하는 것이 고민사항이었습니다. AsRock 익스트림 시리즈를 선택했습니다. 각각의 부품에 대한 정보는 이전에 올린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gyeongsang.pe.kr/entry/2015062101 참조


CPU가 고생문이 훤이 보임으로 순정쿨러로는 약할 것 같아서 별도 쿨러를 적용했습니다. 케이스에 간섭을 주지 않는 녀석을 고르느라 힘들었습니다.


드뎌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해 조립이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8GB 모듈 4개로 32GB RAM을 구성하였습니다.


얼추 조립이 끝나서 케이스를 닫기 전에 정상적인 작동 여부를 확인해 봅니다.


뭐가 많이 복잡해 보이네요. 참고로 전 H/W의 모든 기능 테스는 클라이언트 OS 상에서 장치 드라이버 인식이나 기타 성능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나머지 부분들을 조립합니다.


중요한 쿨러의 바람 세기나 회전 속도도 체크하고, 최대한 바람의 흐름에 간섭을 주지 않도록 각종 케이블을 타이 작업을 합니다.


타이 작업을 할 때는 정말 제 성격이 나옵니다. 예전 대학대 PC방에 컴퓨터를 수백대 이상 조립해서 공급해서... 그때부터 생긴 습관입니다.


모든 케이블링이 끝난 후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를 연결해서 최종 정상적인 작동 여부를 확인합니다.


문제가 없으니 이제 녀석은 제 일터에 있어야 할 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제 제 개인 서버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좀 있어 보이죠. ㅎㅎ


CMOS 최적화 작업을 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제원이 보이죠. 좀빵빵합니다.

메인보드는 하이엔드 급의 X70 칩셋을 사용하는 ASRock의 X79 Extreme6 이구요.

CPU은 Interl Xeon E5-2609 2.4GHz 입니다. 당연히 서버용 CPU를 채택했습니다.

RAM은 ECC를 적용하기엔... 가격 부담도 되고, 이게 상업적인 서비스를 위한게 아니기 때문에 PC용 DDR3를 적용했습니다.


처음에는 Bear Metal 방식으로 물리 서버에 ESXi를 바로 설치도 해 보았습니다.물론 잘 돌아가고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2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EXSi Host가 1대 밖에 안되기 때문에 원래 제가 생각했던 vSphere의 고급 기능들을 테스트해 볼 수가 없고, 또 원격지에서 Wake-up LAN 기능을 통해서 서버를 켤 수가 없습니다.


정상적으로 서버를 설치하고 VMware에 대한 각종 자료들을 통해서 학습을 합니다.


작은 책상 하나에 놓여진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책상 정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서버 옆에는 제가 공부하는 책들이구요. 아쉬운 것은 vSphere 관련해서는 그렇게 많은 책들이 없습니다. 때문에 주로 구글링을 통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어디 좋은 정보가 없나요? 있으면 공유를 부탁합니다.


여기까지 허접하지만... 개인 서버를 구축하는 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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