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Xi 때문에 구글링에 빠져들다 본문

Cloud/Private Cloud

ESXi 때문에 구글링에 빠져들다

코딩교육 2014. 5. 13. 06:31

개인 서버를 운영하기 위한 큰 구상은 완료가 되었다. 이제 하나씩 채워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집에서 여러대의 물리 서버를 운영할 수 없기에 ESXi 기반에서 서버를 돌릴려고 생각중이다. Windows Server, Linux Server, Windows Desktop(RDP 혹은 VDI 환경) 등과 Free NAS 등을 생각하니 현재 수준에서도 한 10개의 VM이 필요할 것 같다.

손쉽게 IBM SYSTEM X3500 M4 또는 X3550 M4로 시스템을 구축할까했는데 총알이 허락되지 않는다. 최소 300만원의 비용이 들게 생겼다. 뭐 상업적인 용도로 쓸 것도 아니고 학습과 강의를 위한 내용이니 그냥 PC 기반에서 돌리기로 했다. 

일단 내가 그린 그림대로 구현이 가능한지 시뮬레이션을 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내가 잘못 생각한게 있었다. 우선 성능이 빵빵한 VAIO VPCZ1에서 VMware Workstation 통해 VM을 생성하고 ESXi 5.5를 설치해 보았다. 헐 설치과정 중 오류가 났다. 다행이 간단한 문제였다. VMware Workstation의 가이드(2GB를 할당함) 대로 ESXi VM의 하드웨어를 구성했는데 5.5 버전부터는 최소 4GB의 RAM을 요구를 했다. 다행이 내 VAIO VPCZ1에는 8GB의 RAM이 장착이 되어 있어서 4GB로 올리고 설치를 진행하니 설치가 진행이 되었다. 

일단 1차 관문은 통과, 몇 가지 설정을 진행하니 이상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당연히 VMware Workstation에서 생성한 VM의 하드웨어 스펙은 ESXi에 호환되는 녀석으로 구성을 해주지만, 내가 사용할 PC의 보드와 여타의 장치들이 ESXi에서 지원해 줄지는 미지수라는 것이다. 때문에 다시 IBM System X를 놓고 고민을 했지만 가격이 너무 부담이 된다. 

내가 생각하는 하드웨어는... 당장 케이스 선택부터 고민이었지만... 상세한 내용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고,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M/B의 선태이었다. 1차로 대상에 오른 것이 ASUS의 P9X79 였는데(앞서 올린 포스팅), 현재는 AsRock X79 Extreme 6로 마음을 옮겼다. 이유인즉 첫째 P9X79는 Xeon 시퓨를 지원하는 목록이 몇 가지가 되지 않는다. 적어도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으로는 그렇다. 두번째는 Free NAS를 구현할 생각도 가지고 있는데 P9X79는 SATA 3(6Gbps)를 2개 밖에 지원하지 않는다. 

때문에 M/B는 종전과 달리 AsRock X79 Extreme 6로 최종 선택을 했다. 이 녀석에 대한 상세한 스펙은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 녀석이 ESXi를 지원해 주느냐는 것이다. 그래서 구글링을 통해서 검색을 시작해 보았다. 다행히 국내에서는 아니지만 해외에서는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몇 몇의 사이트에서는 내가 찾는 해답도 구할 수 있었다. 이런 검색이 쉬운 일이 아니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이라 여기에 관련 사이트의 링크를 걸어두고 다음에 필요할 때 그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생각이다.

http://nickbasham.blogspot.kr/p/esxi-server-build-lessons-learned.html

이 친구는 이 사양에서 현재 15개의 VM을 돌리고 있으며, 내가 생각하고 있는 그림과 거의 유사하게 ESXi를 활용하고 있었다. 앞으로 그의 블로거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어야 할 것 같다. 그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VM은 다음과 같다.

http://nickbasham.blogspot.kr/p/new-test-page.html



최근에 올라온 글

애드센스 (Adsense)

애드센스 (Adsense)

텐핑 (10PING)

클릭몬 (ClickMon)

클릭몬 (ClickMon)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