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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roubleshooting/프로그램오류

Windows 10 출시 1주년 업데이트 적용 후 아웃룩에서 iCloud 연동 문제 해결

코딩교육 2016. 8. 5. 16:57

Windows 10 출시 1주년 업데이트 적용 후 늘 사용하던 Outlook에서 iCloud와 연동되는 모든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참고로 서브 노트북으로 삼성 아티브북 2015 Edition을 사용하고 있지만, 맥북/아이패드/아이폰을 같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iCloud와 연동이 되지 않을 경우 여로모로 불편한 사항이 많습니다.


몇 시간의 구글링 끝에 지금은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증상은 메일/일정/주소록에서 iCloud와 관련된 접근 시 모두 동일한 증상을 보였습니다.

아래 그림은 증상이 해결되고 난 이후입니다. 아쉽게도 증상이 발생하였을 때 화면 캡쳐를 못했습니다.

증상은 "폴더 집합을 열 수 없습니다."라고 아래 3번 위치에서 경고 창이 하나 열립니다.

경고창과 함께 메일(1)에서 iCloud(2)를 클릭하면 오류가 나타납니다.


오류는 동일하게 일정에서도 발생합니다. 증상은 동일합니다. 일정에서 iCloud 일정을 클릭하면 발생합니다.


연락처에서도 iCloud 연락처를 클릭하면 동일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참고로 전 iClude를 통해서 모든 일정과 연락처를 통합해서 관리하기 때문에 iCloud 동기화가 안 될 경우 불편함이 많습니다. 이 증상이 Windows Update 후 발생된 현상임으로 일단 iCloud 쪽의 문제로 의심을 해 보고 설정을 살펴 보았습니다.


특별히 설정에는 문제가 없었고, 메일/캘린더/주소록과 관련해서 문제가 발생하였음으로 우선 Mail, 연락처, 캘린더 및 작업 항목에 대해 체크를 해제하고 적용을 누른 뒤 다시 체크하고 적용을 눌러서 iCloud에서 아웃룩 관련 동기화를 다시 수행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이후 이것 저것 몇 가지를 더 테스트 해 보았으나 결과는 동일 했습니다. 답은 구글링을 통해서 찾았습니다.

출처는 http://www.slipstick.com/outlook/icloud-and-outlook-problems/ 입니다.


설정 방법은 간단합니다. 제가 하나를 빼 먹은 것 같습니다.


우선 아래 그림과 같이


1. iCloud 설정에 들어와서 동일하게 'Mail, 연락처, 캘린더 및 작업'을 체크박스를 해제 합니다.

2. 그런 다음 적용 버튼을 누릅니다.


3. 다시 'Mail, 연락처, 캘린더 및 작업'을 체크박스를 클릭합니다.

4. 여기서 중요합니다. 로그아웃을 클릭합니다.


다음 아래와 같이 iCloud에 저장된 모든 도큐멘트가 이 PC에서 삭제됩다고 경고를 띄웁니다.

또는 상황에 따라 아웃룩을 복원하겠냐고 묻을 수도 있습니다.

PC에서 삭제 또는 확인을 누릅니다.


이로써 문제는 해결이 되었습니다.

원인은 찾은 것 같습니다.

Windows 10 출시 1주년 업데이트는 Windows 10 버전이 1607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따라서 업그레이드 과정을 수행하게 되면 사용자 Profile 환경도 다시 설정하게 되는데...

기본 Outlook 파일의 설정값(.pst) 파일과 달리 iCloud를 Temp 폴더에 별도로 환경 설정을 저장합니다.

Windows 업데이트 후 해당 정보를 사용자 Profile에 연결시켜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위와 같이 하게 되면 Temp 폴더에 저장되어 있는 기존 iCloud 설정값(파일)을 삭제(휴지통)하고

새롭게 설정하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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