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T-타임이라는 TV 프로그램을 빠지지 않고 봅니다. 이유인즉 최신의 IT Trend를 잘 정리해서 알려주기 때문이죠. 이번주에도 새로운 소식 중 하나를 건졌습니다. 내용은 바로 이 녀석입니다.
도대체 어디에 쓰는 물건일꼬? 그림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마~ 존이라는 녀석이 출시한 제품이고, 이름이 Dash라는 것까지는 아셨죠. 그리고 아래 제품에 대한 설명을 보시면 마이크 곧 음성인식 기능이 있는 것 같고, 바코드 인식기능과 와이파이를 지원한다는 것까지는 알 수 있죠?
아마존 정말 그들의 상상력은 어디까지 일까요? 얼마전 드론을 통해서 택배를 하는 서비스를 내어 놓아서 나를 놀라게 하더니, 그 다음에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기술로 내가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기도 전에 배송을 먼저 시작한다는 자신감을 드러내더니... 아마존의 모든 서비스들의 뿌리는 그들의 사업의 주된 테마가 온라인 쇼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되 IT의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소비자가 최대한 편리하고 쉽게 물건을 주문하고 배송을 받을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에 최대한 촛첨을 맞춘 서비스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전 아마존이 빨리 국내에 상륙해서 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판도를 뒤 바꿔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물론 아마존이 국내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면 국내 온라인 쇼핑몰(대표적으로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이 피혜를 입을 것이라들 염려하는 소리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는 편의성과 다양성이라는 선택권을 기업의 논리에 의해서 막는다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무엇보다도 더 나은 서비스가 들어온다면 그들도 적어도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를 내어 놓으려 하면서 기술의 발전과 서비스의 발전이 이루어 질 것이고 이를 통해서 소비자들은 또 더 좋은 서비스를 누리게 된다면 좋은 것 아니겠어요.
무엇보다 제가 아마존이 국내에 상륙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이유는? 저의 온라인 쇼핑 구입과정을 보자면...
- 갖고 싶은 녀석이 눈에 들어왔다.
- 녀석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특징들을 살펴본다.
- 상품평에 대해서 충분히 기능과 품질이 검증이 되었다면 과감히 지를 결심을 한다.
- 에누리닷컴을 통해 최저가의 판매처를 확인한다.
- 에누리에서 연결해주는 쇼핑몰로 접속한다. 주로 지마켓, 인터파크, 11번가이고 최근에 위매프가 하나 더 추가 되었다.
- 해당 쇼핑몰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결재를 진행한다.
- 문제는 여기서부터가 짜증의 연속이다.
- 주로 맥이나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나로써는...
- 그나마 집일 때는 윈도우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소니 바이오 Z를 켜면 되지만...
- 맥일 때는 가상머신을 돌려서 윈도우 환경에서 IE로 해당 사이트를 다시 접속한다.
-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그때부터 시작되는 ActiveX와의 전쟁... 이거 정말 싫다. 왕 짜증이다.
위 그림은 Youtube에서의 Dash에 대한 광고영상을 캡쳐한 장면 중 하나이다.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Dash란 녀석은...?
쇼핑을 심플하게 만들어주는 녀석... 물건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쇼핑에 재미를 더해주는 녀석이라 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그림을 클릭해서 광고 영상을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