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인으로부터 노트북이 고장나서 못쓰게 되었다면 혹, 고쳐서 사용할 수 있으면 사용하라고 건네 받았습니다. 이 노트북은 제가 잘 아는 놈입니다. 그 분은 인터넷 설치를 하시는 분인데, 고객이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사용했던 델 노트북인데 고장나서 고치러 갔더니 고칠데가 없다면서 가져가라고 한 노트북입니다.처음 저에게 들고와서 고쳐 달라고 한 것이 2011년 정도였는데, 당시 제가 사용하고 있던 Sony Z126GK와 비슷한 스펙이어서 놀랬습니다. 이 정도 사양이면 당시 200만원 가량했을 터인데...암튼 당시에 노트북을 고쳐주고... 사실 고장도 아니었죠. 미국에서 넘어오면서 충격으로 내부 케이블이 분리가 되었던 모양인데 이 녀석을 분리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가 한글 윈도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