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Windows 10이 출시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이 녀석 처음 어색한 가운데 사용하였으나 사용하면서 점점 더 매료된 녀석입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노트북(삼성 아티브북 2015 에디션)의 경우도 Windows 8.1로 출시된 제품이었는데...약간의 망설임 끝에 Windows 10으로 Update 후 처음 배포 버전에서 일부 오래된 프로그램과 호환성 문제가 발생,혹시나 해서 Windows 8.1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백업을 해 두었습니다. 이후 버전 1151이 출시되면서 호환성 문제가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사용하면서 Windows 7과 8의 장점만으로 잘 조합된 제품이라 생각이 들었고, 몇 달 지나지 않아 Windows 8.1에 대한 백업은 모두 삭제하였습니다. 돌아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