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맥북이 아닌 윈도우용 노트북을 장만한 것이 딱 5년만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용한 모델이 지금은 없어진 소니의 최고급 라인인 VPC-Z126GK 모델입니다. 2010년도 초반에 구입한 노트북인데도 지금도 아내가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후로는 맥북에어 2011년도 버전과 맥북프로 레티나를 사용해왔습니다. * 위 사진은 제가 데스크탑 처럼 사용하고 있는 맥북프로 레티나 모델입니다. 이런 저런 주변기기까지 같이 연결되어 있어서 매번 휴대를 위해서 분리하는 일도 귀찮고, 이젠 1.5Kg 정도의 무게도 버겁습니다. 그런데, 서버/네트워크 관리 등의 일을 하다보니 윈도우 환경이 필요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그때마다 Fusion을 통해 VM 환경에서 윈도우를 사용하는 것이 불편함도 많고 베터리 소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