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0 출시임박, 최신 서비스 나와도 못쓰는 IT강국...액티브X에 또 발목 액티브X에 발목...인터넷뱅킹· 온라인쇼핑·포털 서비스 '불가'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운용체계(OS) '윈도10' 출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이용자는 여전히 액티브X 때문에 불편을 겪을 전망이다. 액티브X는 IT산업 '전봇대'로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해 3월 규제개혁 토론회에서 '천송이 코트' 인터넷 구매 문제를 거론하며 지적한 바 있다. 윈도10에는 '엣지'가 새 웹브라우저로 탑재된다. 전자신문 확인 결과 액티브X 형태로 보안솔루션을 구동하는 인터넷뱅킹과 전자정부서비스는 물론이고 대형 포털도 엣지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환경이 글로벌 웹 표준을 따르지 않은 탓이다. 최신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