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SSD와 관련된 새로운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이유는 3년전인 2014년 5월에 SSD를 구입하는 요령과 관련해서 올린 글이 의미 없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3년전과 달리 이제는 SSD가 대중화 되었습니다. 고급형 노트북인 울트라북에만 적용되던 SSD가 이제는 거의 모든 노트북에 기본적으로 장착되고 있으며 PC의 경우도 부팅용으로는 SSD를 사용하고 Data 저장용으로 HDD를 사용하는 형태로 발전이 되었습니다. 당시는 SSD는 SATA2 -> SATA3, DDR2 -> DDR3로 넘어가는 시기였고, 읽기와 쓰기 속도가 500M을 넘기는 신제품들이 막 출시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SSD를 구입하는데 있어 중요하게 생각했던 요소가 낸드플래스 메모리를 MLC를 사용했느냐 TLC를 사용했느냐..